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와 AI 등 첨단산업의 대규모 지역 투자 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정치권 비판을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7월 6일 청와대에서 메가 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 회의를 열고 "일부에서 '왜 한쪽으로만 가냐', '왜 우리는 빠졌느냐'고 항의를 하더니, 같은 입으로 '사기다, 불가능한 일이다, 이벤트다' 주장을 한다"며 "나라 살림을 맡은 공인들이 과연 이런 태도를 취하는 게 맞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불가능하다라는 전제로 비난을 하든지, 가능하다는 전제로 불균형을 지적하든지 둘 중의 하나만 하면 좋겠다"면서 "대한민국이 우리 국민과 어려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려고 하는데 최대한 협조는 못 하더라도 크게 방해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메가 프로젝트를 두고 "알맹이 없는 정치적 이벤트"라면서 특히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두고 "정치적 기획이자 '표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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