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락과 급등이 이어지는 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를 극복하고 8,000선을 회복하며 이번 주를 마감합니다.
3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5.8% 오른 8,088.34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은 1.69포인트 오른 868.41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장 초반 7,400선까지 무너졌던 코스피는 한때 7,378.10까지 밀렸지만, 장중 상승 전환하고 오름폭을 확대하더니, 오후 들어 8,000선을 회복하며 상승을 마감합니다.
오후 들어 장중 5%가 넘는 급반등을 보인 코스피는 오후 1시 47분께 올해 들어 16번째인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 일시정지, 이른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가 힘을 내며 삼성전자가 8%, SK하이닉스도 10% 넘게 올라 '30만 전자'와 '240만 닉스'도 회복합니다.
환율의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하면서 달러화 약세가 이어졌고, 전장보다 30원 내린 1,52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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