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 야구 경기 중 나온 '지역 비하' 응원과 관련해 가해 학교인 배재고에 출전정지 6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협회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규정에 따라 심의한 결과 배재고의 출전정지 6개월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기간 내 추가 조사와 검토를 통해 배재고 감독과 선수 개인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6월 29일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 1회전에서 배재고의 일부 학생들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이 있던 스타벅스의 '탱크데이'를 외치면서 파문이 일었습니다.
배재고는 이날 광주제일고에 승리해 7월 2일 순천효천고와의 2회전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출전정지 6개월 조치가 곧바로 시행됨에 따라 경기가 열리는 대신 순천효천고의 몰수승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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