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 당시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논란이 되자 해당 사업을 돌연 백지화시킨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차 종합 특검에 형사입건됐습니다.
2차 종합 특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을 두고 논란이 일던 지난 2023년 7월 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시킨 원 전 장관에게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주 금요일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원 전 장관은 출석요구서를 송달받을 장소의 문이 닫혀 있어 서류 전달이 안 된 '폐문부재' 상태인 데다 특검 측의 전화와 문자 등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2차 특검은 7월 1일 한 차례 출석요구서를 추가 발송한 뒤, 원 전 장관 측이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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