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호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의 광역·기초단체장들이 7월 1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7월 1일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추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 시정의 최우선 화두는 '경제'"라면서 "앞으로 4년 동안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 대개조로 대구 경제의 판을 바꾸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임과 동시에 비상 경제 대책 회의를 가동해 민생경제를 세밀하게 살피겠다"라며 "골목상권의 고단함부터 산업구조 개편까지 가계부를 직접 쓰는 마음으로 챙기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추 시장은 대구를 인공지능과 로봇,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의료·바이오를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섬유·기계·금속 등 전통 주력·연고 산업도 인공지능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북도청 이전 터에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대구·경북 행정 통합, 대구경북신공항의 조속한 건설 등도 약속했습니다.
세 번째 임기를 맞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월 1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취임식을 엽니다.
이 지사는 민선 9기 도정의 목표를 '경북 대전환'과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으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행정 통합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으며,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과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기초단체장들도 7월 1일 일제히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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