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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역전승, '최형우·류지혁 3안타' 5연승 질주 삼성라이온즈…선두 LG와 불과 1.5게임 차

석원 기자 입력 2026-07-01 05:45:05 수정 2026-07-01 05:45:18 조회수 26

최형우와 류지혁의 3안타 경기를 펼친 삼성라이온즈가 재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으로 선두와 격차를 1.5게임으로 줄였습니다.

6월 30일 저녁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1차전에서 삼성은 경기 중후반 발휘한 타선 집중력을 바탕으로 13-7 승리와 함께 기선 제압에 성공합니다.

1회부터 경기는 뜨거웠습니다.

삼성이 1회 초 2사 이후, 구자욱과 최형우, 디아즈와 류지혁의 연속 안타로 3점을 먼저 뽑으며 앞서가자, NC도 바로 4점을 뽑고 역전을 만들면서 뜨거운 분위기를 만듭니다.

2회 초, 상대 실책에 힘입어 삼성이 동점에 성공했지만, 선발 잭 오러클린이 3회 말 무너지면서 3점을 내주자, 삼성은 빠르게 불펜을 가동했습니다.

6명의 불펜을 가동한 삼성은 추가 실점 없이 기회를 엿봤고, 5회와 6회 한 점씩 따라붙더니 결국 7회 다시 3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2점 차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던 9회, 대거 4점을 더하며 쐐기를 박은 삼성은 선두 LG트윈스와 격차를 1.5게임으로 좁히며 1위를 가시권에 두는 성과와 더불어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불펜의 안정감 속 타선에서는 고참 최형우와 류지혁의 활약이 단연 돋보입니다.

선발로 나선 1번부터 6번까지 고르게 안타를 뽑으며 팀이 기록한 13안타 중 12개를 기록한 가운데 최형우와 류지혁은 3안타 경기를 펼쳐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완전체가 아닌 전력으로도 대단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삼성은 6월 말 보여준 상승세를 7월까지 이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한 5연승 팀인 삼성은 1일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6연승과 선두와 격차 좁히기에 도전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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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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