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 3일까지 '2026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합니다.
대구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데,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어 왔습니다.
2026년 대회에는 초·중·고등학교 388개교에서 1천443개 팀, 총 15,754명의 학생들이 참가합니다.
이는 2025년과 비교해 참가 학생 수가 450여 명 늘어난 규모입니다.
농구와 배드민턴, 육상, 축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9개 종목과 롤러, 볼링, 창작 댄스, 핸드볼 등 '대구학교 스포츠클럽대회' 11개 종목을 포함해 총 3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특히 2026년에는 대구 자체 대회 종목에 씨름이 새롭게 추가돼 눈길을 끕니다.
대구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를 주로 주말에 진행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요원과 구급차를 더욱 많이 배치합니다.
또한 하절기 더운 날씨를 고려해 실외 종목은 여러 경기장에서 동시에 경기를 치러 전체 일정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 중 '쿨링타임'을 도입하고 경기 시간을 탄력적으로 단축 운영하는 등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입니다.
대회 전에는 스포츠맨십과 경기 규정 준수를 위한 페어플레이 교육도 함께 실시합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어, 종목별 최종 우승 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대구 대표로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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