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리그 최고참 선수, 최형우의 활약이 팀의 상승세를 만들며 2위도 되찾은 삼성라이온즈가 4연승에 도전합니다.
주말 3연전 마지막 날인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6월 2번째 3연전 싹쓸이 승리와 함께 선두권 굳히기와 1위 추격을 노립니다.
선두 LG트윈스를 상대하며 연패로 시작했던 주중 3연전에서 삼성을 깨운 건 고참 최형우였습니다.
지난 주말 한화이글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13타수 2안타로 주춤했던 최형우는 LG와의 첫 대결에서 9회 대타로 나와 2루타로 한 점 차로 끌려가던 팀의 추격 투혼을 깨웁니다.
끝내 역전에 이르지 못한 삼성이었지만. 최형우는 LG와의 2차전에도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3출루 경기와 더불어 KBO리그 최고령 도루도 성공하며 가장 열정적인 승리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2연패로 끌려가던 주중 대결 마지막 경기에 최형우는 3안타 2타점 경기와 더불어 홈도 2번이나 밟는 열정적인 주루로 연패 탈출을 이끕니다.

최형우의 거침없는 질주는 KT와의 홈 대결에서도 이어졌습니다.
KT와 1차전에서 2안타 1득점의 최형우는 빅이닝으로 역전을 만든 7회 말, 열정적인 주루플레이로 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경기를 마친 뒤, 박진만 감독 역시 승리 포인트로 최형우를 꼽으며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김성윤 안타 때 3루까지 전력 질주한 장면이 빅이닝을 만든 계기가 됐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승리의 주역으로 꼽힌 최형우는 "분위기가 좀 다운되어 있어서 힘을 좀 주고자 했다"라며 잘할 수 있는 팀이라는 믿음을 보내는 것과 동시에 본인의 역할보다 선수들이 모두 이기려 했다는 칭찬으로 공을 돌립니다.
이런 활약은 2차전에도 '약속의 8회' 역전 적시타로 이어졌습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인 최형우는 17타수 8안타, 4타점으로 중심타자 역할을 보여주며 승리를 이끄는 중입니다.
최형우의 활약과 더불어 삼성은 4연승과 2위 굳히기로 KT위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승리 사냥을 노립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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