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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반도체 투자 겨냥해 "무얼 그리 부산 떠는지 한심"... "윤셕열 정권 때 200조 투자 지켜졌나?"

박재형 기자 입력 2026-06-27 14:58:15 조회수 40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대규모 투자 발표를 겨냥해 "장치 산업은 최소 10년이 걸리는데 무얼 그리 지금 부산을 떠는지 참 한심하다"라고 쓴 소리를 했습니다.

홍 전 대구시장은 6월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은 공항을 통해 세계로 가는 하늘길이 열려야 하고 풍부한 인력,전기, 맑은 물이 보장 되어야 투자 적지가 된다"라며 "인력 공급은 또 정주환경이 좋지 않으면 갈 사람이 없고, 그런 투자 환경이 보장되지 않으면 공념불이 되는 게 자명한 이치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권 때도 경제계를 압박해 200조 투자하겠다는 발표를 하게 했는데 그 약속이 지켜졌던가? UAE에 갔다 와서 300억 불 투자 약속을 받았다고 발표했지만 그 약속이 지켜졌던가?"라며 반문했습니다.

또 "기업은 경제논리로 운영되는 세상이 되었고 정치적 압박으로 투자하는 논리가 사라진 지 오래 되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대구시장 할 때 인력은 풍부하고  물은 낙동강 물과 군위 댐이 있고 정주 환경도 좋은데 전기가 부족하여 신공항 근처 군위에 SMR 짓기로 하고 신공항 건설에 주력했던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라며 "투자 환경이 좋으면 기업은 저절로 모여 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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