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구MBC NEWS

'타선 대폭발' 연패 탈출 삼성라이온즈, 디아즈 5타점·구자욱 4안타

석원 기자 입력 2026-06-26 07:40:00 조회수 97

앞선 잠실 원정 2경기에서 침묵했던 타선이 살아난 삼성라이온즈가 18안타 13득점에 힘입어 2연패를 끊고 선두를 상대로 승리를 챙깁니다.

25일 저녁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주중 마지막 대결에서 삼성은 1, 2회 4점씩 뽑는 타선 집중력을 바탕으로 13-6의 대승과 함께 연패 탈출에 성공합니다.

1회 초, 김지찬, 박승규, 구자욱의 안타가 이어지며 만든 찬스에 르윈 디아즈의 시즌 14호 홈런까지 더하며 4-0으로 앞서간 삼성은 2회도 4점을 더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3회와 5회, 추격을 허용했지만 5점 차로 앞서갔던 삼성은 6회 2점을 더해 달아났고, 7회와 9회에도 각각 1점과 2점을 추가해 상대 추격을 뿌리칩니다.

3번으로 선발 출전한 구자욱이 4안타로 맹활약한 삼성은 5번 디아즈가 홈런 포함 5타점 경기까지 펼쳐 팀 승리를 견인했고, 류지혁과 강민호도 각각 3타점과 2타점을 더했습니다.

모처럼 고르게 터진 타선의 활약에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 역시 호투로 보답합니다.

7회 2아웃까지 7피안타 3실점을 내줬지만, 후라도는 선발의 무게감을 보여주면서 103개의 투구로 안정적 활약을 보여주며 본인싀 시즌 4번째 승리와 더불어 팀의 3위 사수에 결정적 역할을 보여줬습니다.

투타의 고른 활약으로 앞선 LG와의 1, 2차전에서 나타난 타선 부진과 선발진의 아쉬움을 극복한 삼성은 선두 LG와 4.5게임 차, 2위 KT위즈와는 1.5 게임 차로 좁혀진 가운데 주말 홈 3연전에서 KT와 만납니다.

모처럼 힘을 낸 중심타선의 활약 속에 앞선 2경기 침묵한 타선의 아쉬움을 이겨낸 삼성은 26일부터 홈에서 KT와의 주말 3연전을 통해 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연승 도전이 펼쳐지는 26일 경기를 오후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 # 삼성라이온즈
  • # 야구
  • # 프로야구
  • # 구자욱
  • # 디아즈
  • # 강민호
  • # 후라도
  • # LG트윈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석원 sukwon@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