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10% 가까이 폭락했던 코스피가 다시 반등했습니다.
6월 24일 코스피는 1.86% 상승 출발해 8,300선을 회복했고, 오전 한때 8,500선을 넘겼다가 소폭 내려오는 등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이 1조 3천억 원 넘게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그만큼 팔아치웠습니다.
삼성전자는 한때 약 9% 급등하며 시가총액 1위도 다시 찾았는데, 노무라증권은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59만 원에서 67만 원으로 높이기도 했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는데, 특히 기술주 중심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7% 넘게 급락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에 힘이 실린 데다가 인공지능 인프라 과잉 투자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관찰 대상국 편입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역외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환전이 여전히 제한적이기 때문인데,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진전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흐름도 회복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는 70달러 초중반까지 떨어졌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2원 내린 1,534.9원으로 출발해 오전 한때 1,536원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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