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두와 맞대결에서 추격전을 펼친 삼성라이온즈가 작은 부분에서 밀리며 1점 차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결정적인 실책에 발목이 잡히며 3-4로 경기를 내줍니다.
최원태를 선발로 1위 LG와 만난 삼성은 1회 초부터 실책으로 울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영웅이 730일 만에 선발 유격수로 나선 삼성은 1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LG 오스틴 딘의 타구에 실책을 범했고, 만루를 허용해 결국 2실점의 빌미를 제공합니다.
4회에는 강민호의 수비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0-3으로 끌려가던 4회 말, 1사 3루에서 문성주의 뜬공을 처리하던 과정에서 강민호가 실책으로 한 점을 더 내줬고, 이 점수가 결국 결승점으로 작용해 삼성은 선두 추격의 기회를 놓칩니다.

6회 르윈 디아즈가 홈런성 3타점 2루타를 기록했지만, 한 점 차 패배의 아쉬움과 더불어 김성윤을 제외하면 멀티 히트조차 기록하지 못한 야수진의 침묵이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영웅이 안타를 뽑았지만, 삼진 2개로 고개를 숙인 가운데 중심 타선이 좀처럼 재 역활을 못한 삼성은 선두 LG와 주중 3연전의 시작부터 기선 제압에 실패합니다.
그나마, 선발 최원태를 시작으로 김태훈과 최지광까지 3명의 투수로 경기를 마무리한 점이 위안으로 남았습니다.
김영웅과 강민호의 실책이 팀 패배의 바탕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킨 삼성은 24일 펼쳐지는 LG와의 주중 3연전 2차전에서 잭 오러클린과 톨허스트, 외국인 선발 맞대결을 통해 반격을 노립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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