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지적하고 있는 청년 세대들에 대해 "귀하고 존경할만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을 한순간에 깡그리 망가뜨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그 생각을 못했는데, 그 문제를 지적하는 청년들이 참으로 귀하고 존경할만하다"며 "'열 몇 명이 투표를 못 했다고 하는데 투표 결과에 영향도 없다'고 생각한 측면이 없지 않다"고 밝혔했습니다.
이어 "우리 같은 사람들은 둔감해졌다고 그럴지, 주권 감수성 부족 이런 것이 아니었나 싶은 반성이 들더라"며 "대한민국 주권 행사에 관한 근본의 문제라고 제기한 것에 대해 저도 많이 반성한다"고 설명했했습니다.
향후 조치에 대해서는 "일부러 그랬는지,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는지 알아야 한다"며 "그래서 합수본을 꾸려 수사를 빨리하자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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