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MBC NEWS

경상북도, '라이즈 사업'으로 3,600여 명의 취업·정주 인구 배출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6-08 09:59:56 수정 2026-06-08 10:25:47 조회수 34

'라이즈 사업'이라고도 불리는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에서 3,600여 명의 취업·정주 인구가 배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는 "2025년 5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실시한 1차 연도 라이즈 사업의 결과, 청년 취업, 산학 기술 이전,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에서 배출된 지역 청년의 취업·정주자 수가 3,602명으로 집계돼 대학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 연구 성과를 기업에 이전한 실적도 눈에 띄었는데, 2025년 한 해 기술 이전 297건을 달성했고 기술 이전 수익은 28억 원에 달했습니다.

또 특허 출원 336건, 국내 학술지와 국제 인용색인(KCI-SCI급) 논문 241건 게재 등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영남대학교의 경우 인공지능 서버를 기반으로 기업과 교원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매칭 '챗봇 시스템'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습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구미 방위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경북 국방혁신단을 만들어 반도체·방산 분야 기업 150개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방산 시장 신규 기업 6개사를 지원해 기술 이전 수익 2억 9,000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밖에 앵커 체계 내에서 4만 2,500명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전략산업 공동 장비 120종 구축, 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202건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속 가능한 국가 균형성장 및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성장을 견인할 지역 인재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지역 혁신 허브인 대학"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역 대학이 지역발전과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성과 창출 중심으로 지원하고 각종 규제도 걷어내 대학 진학이 기업 취업으로 연결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 경상북도
  • # 영남대
  • # 산학연
  • # 금오공대
  • # 라이즈
  • # 라이즈사업
  • # 경북라이즈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