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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이동자 절반은 동종 업계로···숙박·음식점업은 고용 유지 가장 취약

도건협 기자 입력 2026-06-05 11:16:43 수정 2026-06-05 11:21:50 조회수 23

일자리를 옮긴 근로자 2명 중 1명은 기존과 같은 산업군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일자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직장을 이동한 전체 근로자 중 50.2%가 동일한 산업 분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의 동일 산업 이동률이 73.5%로 가장 높았고 보건·사회복지업 70.8%, 제조업 54.6%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업은 직장을 옮길 때 10명 중 7명 이상이 아예 다른 산업군으로 이동한 반면, 공공 행정은 이직률이 4.6%에 불과해 직장을 옮기는 경우가 가장 적었습니다.

한편, 취업자 수 상위 10대 산업 중 이직이 아닌 실업이나 비경제활동 등으로 고용 지위가 상실된 '미등록 유출' 비율은 숙박·음식점업이 22.8%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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