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 접전지 중의 하나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던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추경호 후보의 득표율은 53.92%, 김부겸 후보의 득표율은 45.05%로 두 후보의 격차는 8.87% 포인트, 11만 5천 표 정도였습니다. 김부겸 후보에게는 대구에서의 다섯 번째 도전이자 두 번째 대구시장 출마였는데요, 정치에서 은퇴한 이후 대구에 '불려 왔고', '선거운동의 이데아'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진정성과 치열함을 보여줬던 김부겸 후보의 마지막 한 마디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제가 부족했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걸어주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시민들께서 주신 선거 결과에 겸허히 수용합니다. 승복합니다. 선거 기간 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 개인의 패배이지, 변화를 열망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들의 패배가 아닙니다. 좌절하지 마십시오. 절망하지 마십시오. 이만큼 오기까지 너무 잘했다고 서로의 어깨를 두드려 줍시다. 우리 대구에 경쟁이 벌어지고, 여야가 서로 시민께 잘 보이려는 노력을 하는 서비스로의 정치의 가능성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저와 끝까지 경쟁해 오신 추경호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끝까지 저를 믿어주신 대구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해 주신 동지 여러분, 지지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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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15:27
민주당에서 제일 소신있고 용기 있으신 분입니다 좀 아쉽지만 최선을 다하셨 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