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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 요절 작가 유고 작품집 전시

이태우 기자 입력 2026-06-01 14:08:36 수정 2026-06-01 14:36:57 조회수 20

대구문학관이 6월 1일부터 일찍 삶을 마감한 작가의 유고 작품집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마흔을 전후해 세상을 떠난 뒤 유고로 출간된 작품집들을 선보입니다.

문학관은 윤동주, 박인환, 전혜린, 기형도, 고정희, 이연주, 진이정, 김소진 등 한국 문학사의 주요 작가들의 유고 작품집을 보입니다.

또한 이육사, 이장희, 김원도, 이경록 등 대구와 인연이 깊은 문인들의 작품집도 포함합니다.

특히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김원도와 이경록의 유고 작품집이 공개적으로는 처음 전시합니다.

김원도 시인은 소설가 김원일·김원우의 동생으로, 대구에서 성장하며 1971년 문학동인 '주변 문학'을 결성해 활동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7년 5월 31일까지 계속합니다.

대구문학관은 2023년 국내 문학관 가운데 처음으로 개방형 수장고 형태인 '보이는 수장고'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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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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