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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용호 4경기 무패, 2연승 대구FC…'다시 클린시트', 선두권 정조준

석원 기자 입력 2026-05-24 21:15:54 수정 2026-05-24 21:17:50 조회수 33

최성용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무패와 함께 2연승을 기록한 대구FC가 5위로 뛰어오르며 선두권을 정조준했습니다.

24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6 안산그리너스FC와의 13라운드에서 대구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는 집중력으로 3-0의 깔끔한 무실점 승리를 거둡니다.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세징야를 명단에서 제외한 대구는 전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좀처럼 상대 골문 공략에 실패하며 득점까지 만들진 못하고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의 턴오버들을 지적한 최성용 감독은 하프타임을 통해 팀을 정비했고, 그 결과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주장 완장을 찬 김강산이 선취 골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만듭니다.

경기 내내 흐름을 만든 류재문의 시즌 첫 도움까지 기록한 대구는 활발한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했고, 결국 후반 27분 최강민이 대구로 이적한 뒤 데뷔 득점을 더 하며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다급해진 안산의 공격이 이어지자, 역습을 만들어간 대구는 4분 만에 세라핌의 환상적인 돌파와 박기현의 마무리로 3번째 득점까지 기록합니다.

시즌 5호 골의 박기현은 4경기 연속 득점을 질주했고, 세라핌은 시즌 5호 도움으로 부문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무실점에 더 의미를 둔 최성용 감독은 다득점에도 의미가 크지만, "4는 다득점, 6은 무실점"이라며 안정적인 수비력에 대한 가치를 부여합니다.

연속 득점의 박기현과 첫 득점을 기록한 최강민의 활약을 칭찬한 최성용 감독은 대구의 열정적인 팬과 스타디움의 분위기가 큰 힘이었다며 관중이 다시 만 명을 넘겼다는 점에도 기분이 좋다고 밝히고, 홈경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최성용 감독 부임 이후, 3승 1무로 상승세를 타며 기대감을 더한 대구는 특히, 무패 기간 4경기에서 3번의 클린시트를 포함해 단 1실점에 그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큽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는 오는 30일 용인 원정에서 시즌 2번째 3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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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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