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지역의 무역 흑자가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2026년 4월 수출입 현황 자료를 보면, 4월 대구·경북의 무역수지는 24억 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1년 전보다 4.8% 증가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무역수지 흑자는 2월 20억 6,000만 달러, 3월 22억 9,000만 달러에 이어 4월에는 24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45억 8,000만 달러로 10.7% 늘었고, 수입은 21억 6,000만 달러로 18.8%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의 수출은 화공품이 호조를 보이며 5.3% 늘어난 9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수입이 30% 급증하며 무역수지 흑자는 37.1% 감소했습니다.
경북의 수출은 전기·전자와 철강 제품, 화공품이 고루 증가한 데 힘입어 12.1% 증가한 36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도 11.1% 늘어난 22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국가별 수출은 대구의 경우 동남아(12.0%), EU(33.4%), 중남미(14.0%)는 증가했고, 중국(△9.1%), 미국(△4.3%)은 감소했습니다.
경북은 중국(19.1%), 미국(21.9%), 동남아(17.6%), 일본(4.8%)은 증가했고, EU(△5.9%)는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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