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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현장] “재선 도전” vs “파란 예고”···대구 달성군수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5-12 20:30:00 조회수 60

◀앵커▶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비교해 보는 '열전 현장' 순서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야당 현직 구청장과 8년 군의원 경력의 여당 후보가 맞붙은 대구 달성군수 선거를 들여다봅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구가 많이 유입된 대구 달성군은 인구의 60% 이상이 50대 미만의 젊은 층입니다.

도농복합 지역이어서 오래 뿌리내린 농업인과 최근 유입된 젊은 층을 함께 공략하는 게 관건입니다.

달성군수 선거에는 여야 후보 2명이 맞붙었습니다.

김보경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재선 군의원 출신으로 오랫동안 지역을 누비며 의정 활동을 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 복합타운 건설이 지연됐다고 지적하며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제2 국가산단 조성 등과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보경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
"올해에 준공이 돼야 할 부분들인데 아직 착공조차 못 한 부분들은 굉장히 속도감이 떨어져 있는 부분들 그 외에 이제 우리 달성군의 현안 내용들이 많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으로 이름을 올린 현직 최재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재선에 도전합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옥포 연장,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제2 국가산단 조성 등 재임 시절 추진한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합니다.

◀최재훈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
"대형 국책 사업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제가 해결해 왔던 문제들을 그리고 앞으로 우리 달성에 필요한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매듭짓고 싶은 그런 욕심이 있습니다."

새로 추진할 사업으로 김 예비후보는 금호강·낙동강 합류 지점, 달성습지, 사문진 등을 엮어 국가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보경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
"이 지역을 태화강, 울산의 태화강을 모델로 참고해서 국가 정원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최 예비후보는 신규 사업으로 달성군 조직에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전담 부서를 신설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훈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
"지역 청년들을 위한 그런 일자리 전담 부서를 만들어서 자족 도시로서의 달성 기능을 저희가 확실하게 담보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야당 후보와 재선 군의원으로 도전장을 낸 여당 후보가 조만간 본 후보 등록과 함께 치열한 경쟁에 돌입할 전망입니다.

MBC 뉴스 권윤수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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