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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해방 프로젝트 재개 검토" "휴전, 연명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윤영균 기자 입력 2026-05-12 01:55:41 조회수 95

미국과 이란 간 비대면 종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선들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를 이전보다 더 큰 규모로 재개하는 방안을 언급했지만, 다만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현지 시각 5월 11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휴전이 연명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이란의 종전 제안이 바보 같다", "아무도
그걸 받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이란과 휴전이 유지되고는 있지만 가장 약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해 온 이란의 종전 제안을 "쓰레기 같은 것", "끝까지 읽지도 않았다", "그걸 읽느라 시간을 낭비해야 하느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4월 7일부터 유지되고 있는 휴전을 끝내고 군사행동을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함으로써 이란이 미국의 종전 조건을 수용할 것을 더 강하게 압박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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