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만에 같은 후보가 맞붙은 경상북도지사 선거에서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MBC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지사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라고 물은 결과,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고 한 응답이 55.2%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겠다고 응답한 30.2%보다 25.0%P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없다는 응답은 9.2%, 잘 모르겠다는 답은 5.5%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50.9%, 더불어민주당 25.5%로 25.4%P 격차를 보이며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앞섰습니다.
이밖에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1.7%, 진보당 1.4%로 나타났고, 기타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14.0%, 잘 모르겠다 1.4%로 조사됐습니다.

'지방선거에 대한 여야의 주장 중 어디에 더 공감하는지'를 물은 조사에서는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44.3%,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34.7%로 나타나 두 의견의 격차가 9.6%P로 오차범위 밖에서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21.1%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의 최우선 현안이나 해결 과제는 무엇이냐?'라는 질문에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답이 33.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구·경북 행정 통합 14.9%,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 13.5%, 의료 인프라 강화 11.7%, AI 등 미래 신산업 육성 11.0%, 농축수산업 혁신 개선 9.1% 등으로 조사됐으며, 기타 또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6.4%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에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8.5%, 다소 잘하고 있다 17.4%로 나타나 긍정 평가가 45.9%로 나왔습니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9.5%, 다소 잘못하고 있다는 16.9% 등 부정 평가가 46.4%로 조사돼 부정 평가가 긍정보다 0.5%P 많았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7.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구MBC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5월 2일~3일 2일간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ARS 조사/100%(무선/가상 번호)를 통해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고, 응답률은 8.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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