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북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3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3월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의 무역수지는 22억 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2025년 같은 달보다 8.5%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2025년 동월 대비 19.7% 늘어난 45억 7,000만 달러, 수입은 32.2% 증가한 22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화공품과 전기전자제품, 자동차부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2억 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은 전기전자제품 수출이 48% 넘게 급증하면서 20억 7,000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동남아, EU 수출이 고르게 증가했지만, 대구의 미국 수출은 4.8% 감소하며 다소 주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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