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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삼성라이온즈…우려보다 강한 마운드, 타선 침묵은 걱정

석원 기자 입력 2026-04-04 06:40:00 조회수 40

개막 2연패를 끊은 삼성라이온즈가 타선의 침묵에도 안정감을 보인 마운드의 힘으로 3연승에 성공합니다.

4월 3일 저녁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위즈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자, 첫 원정에서 삼성은 2-1,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선보인 삼성은 0-1로 끌려간 3회 동점에 성공하더니, 6회엔 2사 2루 상황에서 나온 류지혁의 결승 3루타로 한 점 차 승리와 더불어 개막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던 KT를 잡는데 성공합니다.

결승 타점의 주인공 류지혁이 3루타와 도루, 수비의 안정감으로 팽팽한 한 점 차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고, 마운드에서는 승리를 챙긴 후라도를 시작으로 백정현과 배찬승이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 마무리 김재윤은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류지혁과 구자욱이 멀티히트를 뽑았고, 김지찬과 디아즈, 이재현이 안타를 기록한 삼성은 무엇보다 개막 이후 아직 첫 안타를 뽑지 못한 강민호의 부진이 우려스러운 대목입니다.

우려에도 안정감을 보인 마운드에 비해 기대했던 타선이 침묵하는 대목이 삼성엔 고민으로 떠올랐습니다.

리그 1위 KT에 일격을 가한 삼성은 이번주 무패를 기록하며 개막 2연전 부진을 극복한 모습입니다.

투수진의 선전에 비해, 타격에 아쉬움이 고민스러운 삼성은 좀처럼 터지지 않는 홈런이 부활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악몽의 개막시리즈에서 그래도 자신만의 좋은 투구를 보여준 최원태를 선발로 KT공략에 나섭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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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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