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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윤재옥·권영진 "김용판·김형일 2인 경선 여론조사해야"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3-25 19:02:29 수정 2026-03-25 19:02:39 조회수 26

대구 달서구를 지역구로 하는 유영하, 윤재옥, 권영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중앙당을 향해 "사퇴한 홍성주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나머지 2인의 후보만 넣어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세 의원은 3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후보자의 출마와 사퇴는 본인의 자유의사에 따른 결정이고, 경선 운동 개시 전에 사퇴한 후보를 포함해 경선을 실시한다면 경선 결과가 달서 구민과 당원의 의사를 올바르게 반영된 것이 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저희가 법조인들에게 문의한 결과, 헌법이 규정한 과잉 금지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 기본 정신에도 정면 배치될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투표용지 인쇄 이후 사퇴가 이뤄진 경우에도 유권자가 해당 사실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별도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라며 "법 취지에도 비춰볼 때 3인이 예비후보 중 단일화 논의를 통해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퇴한 홍성주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나머지 2인의 후보만 넣어 여론조사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공관위가 기존 입장대로 경선을 진행한다면, 공천 결과에 따라 일방의 후보자가 승복하지 않을 경우 우리 당에 대한 지역민의 신뢰가 추락할 수 있고, 자칫 법적 문제로 비화할 여지도 있는 사안"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을 향해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서는 공천이 법적으로나 정치적인 흠결 없이 완료되어야 한다"라며" 경선 일정을 다소 조정하더라고 면밀한 법적 검토를 거쳐 경선을 진행해 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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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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