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공연이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팬덤 '아미'를 비롯해 국적과 나이를 가리지 않은 다양한 팬들은 BTS 7인의 등장에 일제히 환호했고, 광화문을 BTS의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였습니다.
주최 측이 마련한 객석은 2만 2천여 석인데,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 4만 2천 명이 몰려서 BTS의 공연을 함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공무원 등 1만 5천여 명이 투입됐고, 광화문 광장은 31개 게이트로만 드나들 수 있었고, 금속탐지기를 설치해 위험물 등 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스분사기와 전자충격기를 갖고 있던 여성이 검문에 적발돼, 인근 파출소로 인계됐는데 호신용으로 알려졌고, 요리사가 식칼을 소지한 채 통행하다가 검문에 걸리기도 했지만, 큰 소동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BTS는 광화문 공연을 위해 힘쓴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관계 당국은 관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상황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관람객들은 20분 단위로 나눠 순차적으로 퇴장할 예정이며 동선 역시 크게 세 갈래로 나눠 분산시켜 사고를 예방할 방침입니다.
광화문 주변은 밤 11시까지, 광화문 광장이 있는 세종대로는 내일 아침 6시까지 교통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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