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주호영 의원이 대구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주 의원의 지역구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한다는 시나리오에 대해 "정치판이 개그 콘서트가 된다"라며 비판했습니다.
조 최고위원은 3월 19일 KBS '전격시사'에 출연해 진행자가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하고 주 의원 지역구인 수성갑에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나온다'라고 하자, "현실화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정치를 희화화하는 정치판 개그 콘서트가 된다"라며 "이는 정치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아주 나쁜 행위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언제까지 꽃길을 걸을 것이냐?"라며 대구 중진 의원을 비판하자, 주호영 의원이 반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주호영 의원은 굉장히 점잖고 주변에 평도 좋은 분인데 요즘은 과거의 주호영 의원답지 않게 굉장히 감정적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감정이 격앙돼 균형감을 좀 잃은 듯하지만, 정치를 오래 했기에 곧 본인의 안정감을 되찾을 것이며 또 되찾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등판이 임박한 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가 썩 유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저와는 (민주당에서) 36년을 함께했던 동지였다"라며 "김 전 총리가 굉장히 혼탁한 정치에 도구가 되지 말았으면 한다. 오랜 우정이 있었기에 안 나왔으면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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