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이 농어촌 등 교육 취약지역 영유아들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제교육과 첨단기술 체험을 묶은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유보 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의 하나로 ‘미래에서 온 취약지역 영유아 희망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 영유아가 미래 교육 경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계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찾아가는 도토리 저축 교실’입니다.
기획재정부 지정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해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합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모의 시장 놀이, 보드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이 돈의 의미와 저축의 기초 개념을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기존 유치원 중심에서 어린이집까지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VR·AR 팝업 놀이터’와 ‘AI·로봇 놀이 페스티벌’도 운영합니다.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생생한 몰입형 콘텐츠와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협동 놀이를 통해 영유아기부터 첨단기술을 건강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스마트한 저축 교실’ 워크북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유아용 워크북과 교사용 지도서를 오는 12월까지 전체 기관에 배포해 현장의 교육 지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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