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등 아픔의 대구FC가 팀의 4번째 2부 무대 개막전에서 3번째 승리를 노립니다.
일주일 뒤인 3월 1일 오후 2시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개막 1라운드에서 대구는 화성FC와 첫 대결로 승격을 향한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잔류에 실패했던 지난 시즌 대구는 1부 무대 기준 첫 개막전 승리를 거뒀고, 2연승으로 선두까지 자리했지만, 결국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강등의 아픔을 극복하고 빠른 승격을 다짐한 대구는 개막전부터 승리를 챙겨 리그에서 앞서가겠다는 구상입니다.
창단 이후, 개막전 승리와 인연이 이어지지 못했던 대구는 K리그1 무대에서는 지난 2025년 강원FC 상대 개막전 승리와 전용구장의 첫 경기였던 2019년 2라운드 홈 승리 정도가 개막전과 좋은 기억으로 꼽힙니다.
반면, 2부리그에서는 오히려 개막전에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팀의 첫 강등과 함께 2부리그에서 개막전을 처음 경험한 2014년의 경우, 대구는 홈에서 광주FC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둡니다.

승격을 만들었던 2016년 역시 1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대구는 2부에서 개막전 부담이 훨씬 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낯선 환경이 될 2부 무대에 뛰어든 대구는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개막전에 대한 열의로 지난 설 연휴부터 대구에서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화성과의 첫 대결에서 대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이번 시즌 승격 전쟁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화성과의 홈 경기에 이어 대구는 3월 7일 전남과 역시 홈에서 2라운드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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