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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해빙기 지반 약화···얼음 깨짐 등 안전사고 주의해야"

손은민 기자 입력 2026-02-21 10:00:00 조회수 23

기온이 오르며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 지반 등 붕괴나 낙석 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2~3월 사이 해빙기 관련 사고 319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89건의 사고가 나 4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지반 약화로 축대나 옹벽 등이 무너진 사고가 54.2%, 7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낙석이나 낙빙 등 산악 사고가 18.2%, 얼음이 깨지며 발생한 수난 사고가 14.4%, 산사태 13.2% 순이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야외 활동할 때 특히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축대나 옹벽, 노후 건물 등이 기울어지거나 금 간 곳 없는지 살피고 위험 요인이 보이면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산행할 때는 절벽 아래나 바위 근처를 피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는 게 안전합니다.

운전할 때도 도로 파임, 포트홀이 없는지 주의하고 강이나 저수지 등에선 얇아진 빙판 위로 들어가는 걸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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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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