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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준비 완료···전국 최초 '차별화 컨설팅' 시행

심병철 기자 입력 2026-02-21 10:00:00 조회수 76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대구형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학생 맞춤 통합 지원'은 기초학력 미달과 경제적 빈곤, 심리적 위기, 학교폭력 등 여러 문제를 가진 학생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개별 맞춤형으로 돕는 시스템입니다.

대구교육청은 법 시행에 따른 학교의 행정 부담을 고려해, 대구만의 차별화된 컨설팅 프로그램인 '학맞통 라이트팩'을 전면 시행합니다.

이는 교육청의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밀착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을 합니다.

'밀착 패키지' 서비스에는 체계 구축 지원과 통합 진단 자문, 사례 관리 등이 들어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체계 구축 지원은 학교 내 지원팀 구성 및 회의 개최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통합 진단 자문은 회의에 직접 참여해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청 사업 및 지역 자원을 안내하는 서비스입니다.

사례 관리는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위기 사례를 교육청 센터에서 직접 접수하고 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미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도입해 운영해 왔습니다.

여러 해 동안 축적된 운영 경험과 데이터가 있어서 다른 시도보다 안정적인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오는 3월부터는 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내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이곳은 학교의 지원 요청을 하나로 모으는 단일 창구 역할을 합니다.

의사·변호사·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들어가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담임 교사가 학생의 어려움을 발견하면 통합 진단을 거쳐 통합 지원을 하고 사후관리를 하는 해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 선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교육청 센터로 도움을 요청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형 차별화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 지원은 더욱 촘촘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대구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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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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