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WBC 대표팀과의 맞대결로 오키나와 연습경기를 본격 시작하는 삼성라이온즈가 17일 자체 청백전을 펼칩니다.
오키나와 캠프 2 주차에 접어든 삼성은 17일 오후 1시부터 아카마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으로 괌부터 이어진 훈련 성과에 대한 첫 평가와 경기력 끌어올리기에 나섭니다.
경기력 평가보다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평가하는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춘 이번 청백전은 건강한 경쟁과 긴장감이 더해졌던 캠프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새로 합류한 외국인 투수 맷 매닝과 좌완 이승현이 각각 선발로 등판하며 첫 실전 투구를 펼치는 부분이 이번 청백전에서 우선 눈길을 끕니다.
각 2이닝씩 책임질 예정인 선발진의 투구와 더불어 강민호와 함께 안방을 책임질 포수들의 출전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새로 합류한 박세혁과 마무리 캠프부터 높은 집중력을 보였던 김재성이 각각 마스크를 쓰고 시작한 청백전은 이병헌과 장승현까지 이어 안방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내야에서도 심재훈과 김재상, 이해승 그리고 양우현까지 백업 자리를 노리는 선수들의 청백전에서 선발로 예고된 가운데 삼성은 WBC 대표팀과의 맞대결에 앞서 경기력도 좀 더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투수들 역시 새로 합류한 임기영과 신인 장찬희까지 등판이 예고되면서 다양한 관전포인트가 청백전에 함께 할 전망입니다.
치열하지만, 건강한 긴장감 속 오키나와로 이어진 캠프는 괌의 성과를 바탕으로 순조롭게 전반적인 과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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