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봉화군과 성주군에 있는 가금 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한 데 이어 2월 12일에는 김천의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설 연휴에도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운영합니다.
경상북도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으며, 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 기관 상황실과의 연계 운영을 강화했습니다.
또 설 연휴 기간 사람의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사 방문과 축산 종사자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지역 농축협 공동 방제단을 통해 축산 농장에서 지속적으로 소독할 예정이며, 명절 전후로는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하여 축산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 소독할 예정입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13일 예천군 거점 소독 시설을 찾아 가축 방역 시설을 점검하면서 "모든 축산 농장 및 관계자들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 사람과 차량에 출입 통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질병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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