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 등 국내외 자동차업체가 제작 결함을 이유로 전기·하이브리드 등 차량을 대거 리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51개 차종, 17만 9천8백여 대에서 결함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2월 1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포터Ⅱ 일렉트릭 3만 6,600여 대와 기아 봉고Ⅲ EV 2만 5.000여 대는 전동식 진공펌프 소프트웨어 오류로 제동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2월 12일과 24일부터 각각 리콜이 실시됩니다.
또 현대차 그랜저와 쏘나타, 아이오닉, 코나, 투싼, 펠리세이드 등 20개 차종 3만 9천여 대, 기아 K8과 EV3·EV4·EV6,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16개 차종 6만 9,000여 대는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계기판이 꺼질 수 있어 2월 11일부터 무상 수리에 들어갑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의 i5와 i7, iX, 미니 컨트리맨 등 13개 차종 9,900여 대는 에어컨 컴프레서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고전압 시스템이 차단되며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2월 4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시정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 차가 리콜 대상인지, 어떤 결함이 있는지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고, 각 제작사 콜센터를 통해서도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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