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준철 변호사를 특검 후보로 추천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자신이 책임이라며 사과했습니다.
정 대표는 2월 9일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당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의 최종 책임은 당 대표인 저에게 있다. 대통령께 누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그간의 특검 추천 관례와 관행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인사 추천 위원회에서 후보를 검증하고 다시 최고위원 회의에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인사 사고를 막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전 변호사를 후보로 추천한 이성윤 최고위원도 "좀 더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변호사가 법무법인 소속으로 쌍방울 사건에 이름을 올린 건 동료 변호인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쌍방울 임직원의 횡령·배임에 대한 것이었지 김성태 전 회장과는 무관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
- # 이재명
- # 정청래
- # 정청래대표
- # 특검인사
- # 특검추천
- # 정청래사과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