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난 산불의 진화율이 60%를 넘어섰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8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의 진화율은 67%라고 밝혔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52ha, 화선 길이는 3.54km로 이 중 2.39km가 진화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진화 헬기 45대, 진화 차량 139대, 진화 대원 523명 등 가용할 수 있는 진화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현장에 순간 최대 풍속 21.6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로 인근 마을 주민 41명이 안동 2리 회관 등으로 대피하고 있지만,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진화 헬기 등 가용할 수 있는 공중·지상 진화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확산을 차단하면서 주불 진화에 주력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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