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수진 세대교체에 대한 고민과 함께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삼성라이온즈가 강민호의 든든함을 바탕으로 건강한 경쟁 구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출국과 함께 본격적인 2026시즌 준비에 돌입한 삼성은 1군 선수단 중 5명의 포수 자원이 캠프를 함께 시작했습니다.
KBO 최초 4번째 FA 계약을 마친 강민호를 중심으로 삼성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우승 경험자 박세혁과 2차 드래프트로 함께 하는 장승현까지 경험 있는 자원을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시즌 백업으로 활약한 김재성과 이병헌까지 캠프를 시작한 삼성은 5명의 포수가 보여주는 건강한 경쟁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40대에 접어든 강민호가 2025년 정규리그 127경기, 포스트시즌은 11경기를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는 점에 부담이 컸던 삼성은 안방 후계자 찾기가 과제로 꼽힙니다.

2019년 두산의 우승 멤버로 활약한 박세혁은 한국시리즈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으로 좌타 포수라는 특이점을 바탕으로 공격력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비 능력에서 인정받는 장승현과 백업으로 활약했지만, 기대에 다소 못 미쳤던 김재성, 이병헌도 마무리 캠프에 이어 괌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삼성 안방의 내일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이들의 합류에도 주전 포수는 강민호가 유력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체력 부담을 감안해 일주일에 1~2번 정도 강민호에겐 휴식을 부여하겠다는 시즌 구상을 밝혔습니다.
탄탄해진 포수 자원 확보와 더불어 리더인 강민호가 건재한다는 점은 세대교체의 성공 확률에도 기대감을 더하는 요소입니다.
스프링캠프부터 치열하게 이어지는 포수진 강화의 흐름 속에 풍부한 경험으로 선수들을 이끄는 강민호와 다양한 성향의 포수들이 더해진 삼성이 세대교체와 팀 성적이라는 목표를 모두 잡을지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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