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의 첫 번째 절기 ‘입춘’이 찾아왔습니다.
달력 위 계절은 봄을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상 날씨는 여전히 겨울입니다.
아직 봄기운을 느끼기 어렵겠는데요.
당분간 기온 변동도 잦고 일교차도 커 건강관리에 신경 잘 써주셔야겠습니다.
수요일 아침 기온은 화요일보다 다소 올랐지만 여전히 –5도 안팎에 그친 곳 많았는데요.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쌀쌀했습니다.
경북중북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10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반면 낮 기온은 목요일까지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요.
햇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며 한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그렇다고 봄을 기대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목요일 밤부터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시 내려가겠는데요.
특히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토요일부터 다시 반짝 영하권 추위가 예상돼 미리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외출 시 겹겹이 입고 벗기 쉬운 옷차림으로 체온을 조절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통해 면역력 관리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기온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대기의 건조함입니다.
건조한 대기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산림 인접 지역에서 가연물과 인화물질 관리에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특히 낙엽과 쓰레기 소각이나 논밭 태우기 금지, 화목 보일러,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고요.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건조 특보(26.02.04.수 10시 기준)
- 건조경보: 경상북도(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 건조주의보: 대구(군위 제외), 경상북도(영천, 경산, 경북북동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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