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2월 4일 오전 대구 경상감영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를 위대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자손에게 자랑스러운 도시로 다시 세우겠다"라며 대구시장 출마를 밝혔습니다.
홍 전 의원은 "경상감영 복원 사업은 최근까지 용지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내가 해결해 현재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경상감영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절대다수 의석으로 의회 폭주를 하고 있고, 106석의 국민의힘은 소수 야당으로 당하고 있는데, 현역 의원이 5명이나 대구시장 선거에 나온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다른 출마 예정자들을 견제했습니다.
이어 "대구에 자기 집이 없는 사람은 대구를 안다고 할 수 없다. 대구에 자기 집이 없는 사람은 서울 시민이 될 뿐"이라고도 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대구가 갖고 있는 장점인 전기, 노동력을 이용하여 데이터센터, 시스템반도체, 로봇 분야의 대기업을 제2차 국가산단에 유치하겠다"라고 공약했습니다.
또 "중소기업들의 AI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0조 원가량의 민관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제도 개선과 정책 사업을 통해 아파트 미분양을 조기에 해소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 인사로 홍석준 전 의원을 포함해 이재만 전 최고위원, 최은석 의원, 추경호 의원, 주호영 의원, 윤재옥 의원 등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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