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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채상병 외압'·김건희 일가 '양평 특혜' 의혹 재판, 2월 3일 시작

조재한 기자 입력 2026-02-03 09:41:27 수정 2026-02-03 09:41:39 조회수 27

윤석열 전 대통령의 '채상병 수사 외압'과 김건희 씨 일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에 대한 재판이 3일 시작합니다.

서울중앙지법 제27 형사부는 2월 3일 고 채상병 순직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공용서류무효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을 갖습니다.

외압에 가담한 혐의로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도 함께 재판받습니다.

'채상병 수사 외압' 사건은 2023년 7월 채상병 순직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의 격노에 따라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사건 수사를 은폐한 의혹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를 바꾸기 위해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전 장관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언론 브리핑과 국회 설명 취소, 경찰 사건 이첩 보류 등으로 외압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건희 씨 일가의 양평 특혜 의혹 관련 재판도 3일 시작합니다.

서울중앙지법 제35 형사부는 3일 오후 2시 김건희 씨 모친과 오빠,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갖습니다.

2017년쯤 양평군수이던 김 의원이 김씨 일가로부터 양평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관련 청탁을 받고 직원들에게 지시해 개발부담금을 축소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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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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