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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4%·국민의힘 25%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1-30 15:57:07 수정 2026-01-30 16:05:14 조회수 6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1월 27일~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는지, 잘못하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60%가 '잘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전주에 진행한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61%로 나와 전주보다는 1%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29%로 나와, 직전 조사 결과인 30%에 비해 1%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의견 유보'는 10%로 나왔습니다.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이유로는 경제·민생 19%, 외교 17%, 소통 9%, 전반적으로 잘한다 8%, 직무 능력·유능함 6%, 주가 상승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 21%, 외교 8%로 나왔고,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 등이 각각 5%로 조사됐습니다.

긍정 답변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85%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경북'에서 37%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밖에 '서울' 55%, '인천·경기' 65%, '대전·세종·충청' 65%, '부산·울산·경남' 54% 등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 국민의힘이 25%로 조사됐습니다.

전주에 조사한 것과 비교해 민주당은 1% 포인트, 국민의힘은 3% 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갤럽은 "국민의힘 지지도 반등은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과 당무 복귀에 힘입은 것으로 짐작된다"라며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은 조사 기간 마지막 날(29일) 이뤄져 반향은 이후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70%는 민주당을, 보수층의 57%는 국민의힘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도층에서는 49%가 민주당을, 17%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29%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지지도는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으며, 무당층은 24%로 조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 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접촉률은 44.5%, 응답률은 11.6%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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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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