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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이후 최대 리모델링···197억 원 들여 2027년 10월 오페라 축제에 새 모습

이태우 기자 입력 2026-02-07 20:30:00 조회수 17

◀앵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03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작합니다.

낡은 무대 시설을 바꾸고 공연 운영의 안정성 확보와 시설 이용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리포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극장을 재단장합니다.

우선 객석은 크게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2021년 1,602석으로 100여 개 늘리면서 바꿨습니다.

대신 대극장 음향 시설과 조명 장비, 무대 장치 등을 전면 손질합니다.

모두 197억 원을 씁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앞으로 더욱 발전적으로 좋은 예술 작품을 취급하고 양산할 수 있는 그런 그릇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건축 분야는 장애인 승강기 설치가 중요합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1층 로비까지 장애인 관객이 쉽게 이동하게 돕습니다.

출연진이 이용하는 분장실과 연습실도 이번에 새로 바꿉니다.

무대 분야에서는 안전에 걱정이 컸던 주무대와 오케스트라 리프트를 교체합니다.

공연 관련 법령이 바뀐 것에 맞춰 방화 막 성능을 높이고 조명 설비로 새로 들입니다.

최신 조명 제어 네트워크 인프라를 깔고 영상 시스템을 보강합니다.

무대 음향 설비도 손봅니다.

뮤지컬 공연이 연간 석 달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리모델링의 아쉬움은 디지털 기술을 무대에 접목하는 노력이 부족한 점입니다.

실황 중계 시스템, 다양한 무대 연출을 위한 LED 스크린 등은 예산 부족으로 미룹니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모든 것을 전체 디지털화해서 무대 모든 막들을 다 LED 전자 스크린으로 설치가 된다라면 입체적인, 선진적인 공연을 유치하고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

새 오페라하우스는 2027년 7월에 단장을 마칩니다.

그래서 그 전에 열리는 2026년 오페라 축제는 대구 시내 다른 공연장에서 분산해서 엽니다.

MBC 뉴스 이태우입니다. (영상취재 장우현)

  • # 대구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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