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으로 2월에 발생하는 산불이 큰 피해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10년간 겨울철 산불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산불로 2,553ha의 산림이 불에 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679ha와 비교해 피해 면적이 3.8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 통계를 보면 2월의 산불 위험성이 뚜렷했는데, 월별로 살펴봤더니 12월 313건, 1월 453건이었지만, 2월은 775건으로 치솟았습니다.
발생도 많았지만 피해 면적을 비교해 봐도, 2월의 피해 규모가 2,677ha로 12월과 1월 피해 면적을 합한 556ha보다 4.8배 더 넓었습니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5년간 겨울철 산불 피해 면적이 과거 5년보다 급증한 것은 산불의 양상이 대형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특히 대형 산불이 2월에 집중된 만큼 2월부터 전면적인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를 가동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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