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부터 다시 한파가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수요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매서운 한파는 토요일까지 기승을 부리겠고요.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은 –8도까지 곤두박질치며 한파의 기세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찬바람이 더해져 실제 느껴지는 추위는 더 심하겠고요.
아침, 저녁으로 체감온도는 3도가량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한파는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겠는데요.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아진 기온에 건강관리 각별히 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목도리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강추위는 일요일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지겠고요.
다음 주부터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아침과 저녁에는 계속해서 영하권 기온이 예상돼 갑작스러운 방심은 금물입니다.
한파가 물러난 뒤에도 일교차와 체감 추위에 대비해 옷차림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 한파경보 : 경상북도(의성,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
▶ 한파주의보 : 경상북도(고령,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청송, 영양평지, 포항), 대구(군위)
추위와 더불어 대기의 건조함도 극심하죠.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특히 3주 가까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의 건조함이 극심합니다.
당분간 경북동해안에는 바람까지 순간풍속 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건조경보 : 경상북도(경산,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 대구(군위 제외)
▶ 건조주의보 : 경상북도(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대구(군위)
▶ 풍랑주의보 :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한편 울릉도와 독도에는 금요일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는데요.
특히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사이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가 필요합니다.
많은 눈이 내리며 비닐하우스 등 구조물 붕괴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눈이 쌓이거나 빙판길이 예상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대설주의보 : 울릉도.독도
▶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 예상 적설/강수량(28~30일)
- 울릉도.독도: 10~20cm/ 10~20mm
▶ 강한 눈 집중구역 및 시간, 강도(28~29일)
- 울릉도.독도: 28일 오후(12~18시)~29일 밤(18~24시)
※ 시간당 1~3cm(일부 5cm 이상)
- # 날씨체크
- # 대구날씨
- # 경북날씨
- # 날씨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