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습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1월 25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의 국민적 평가를 유심히 살펴봤다"라며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눈높이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서 장관 취임까지 이뤄지지 못했다"라며, "그렇지만 근본적 취지, 특정 진영이 아니라 전문성 있는 인사를 폭넓게 쓰겠다는 대통령의 통합 의지는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수석은 자진 사퇴 형식이 아니라 지명 철회를 택한 배경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왔기에 인사권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명 철회를 택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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