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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본인·가족 풍비박산 났는데도 장관 하고 싶나?"···주진우 "조국 장관처럼 끌어내릴 것"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1-25 12:28:09 수정 2026-01-25 12:28:28 조회수 29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게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1월 24일 자신의 SNS에 "본인과 가족의 인격이 풍비박산 났는데도 장관을 하고 싶을까?"라고 글을 썼습니다.

이어 "인사청문회 제도가 잔인하긴 하지만 국민이 그래도 괜찮은 제도라고 느끼는 것은 이번처럼 여야가 차분하게 검증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청문위원들은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막무가내로 고함치지 않고 차분하게 후보자를 철저하게 검증하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대통령이 지명 철회하기 전에 자진해서 사퇴하라"라며 "부정 당첨된 아파트도 자진 반납해야 한다"라고 촉구했습니다.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1월 24일 자신의 SNS에 "이혜훈 강행하면 조국 장관처럼 국민의 끌어내릴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혜훈 낙마'에 보수, 진보의 진정한 통합을 이뤘다"라며 "장남 부부가 사이가 멀어져 미혼으로 청약했고, 당첨 직후 갑자기 사이가 좋아져 혼인 신고했다는 거짓말에 실소가 나온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부가 훈장 받았다고 연대 입학하는 제도는 없다. 아빠가 연대 교수여서 특혜 입학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입시, 갑질, 부동산, 병역에서 온갖 불법과 특혜가 있었다"라고 강조하며, "임명 강행하면 이재명 정부의 수준 낮은 인사 시스템이 '뉴노멀'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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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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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2026-01-25 13:08

    준표야 나보단 이혜훈이 훨 능력있고 일 잘할것같으니
    그 입 다물고 자숙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