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다시 추진한 '1인1표제'가 당원들의 높은 찬성을 받았습니다.
1인1표제 도입을 위한 개정안 의견 수렴 여론조사가 전체 권리당원 116만 9,969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가운데 참여율 31.64%에 찬성 85.3%, 반대 14.7%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실시했던 전 당원 대상 투표와 비교하면 투표율과 찬성 인원이 모두 늘어난 수치입니다.
당시 개정안은 중앙위원회 투표에 재적위원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됐고, 이에 정청래 대표는 전략 지역 가중치 부여, 투표 참여당원 자격 조정 등을 보완해 재추진했습니다.
1인1표제는 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있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가치를 현행 20:1에서 1:1로 동일하게 하는 방안입니다.
이번 결과를 받아 든 정 대표는 "1인1표제에 대한 당원들의 압도적 다수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고 SNS에 올렸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일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투표를 3일까지 이어간 뒤, 당헌 개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 # 민주당
- # 정청래
- # 1인1표제
- # 중앙위원회
- # 당헌개정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