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2026년 1월 24일 오전 10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산13-2 일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상북도는 산불 진화 헬기 11대, 진화 차량 35대, 진화 인력 94명을 투입해 이 시각 현재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서남서풍이 초속 3.3m의 평균 풍속으로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불길이 확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은 기상청 예보대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특히 영주를 포함한 북동 산지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지형적 특성이 있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도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은 인근 고택에서 발생한 화재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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