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총리실 제공]](/storage/default/2026/01/24//20260124100356of6eGfK9uWVZ0teE0ZyB.jpg)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JD 밴스 부통령과 만나 쿠팡 문제와 북미관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총리는 이날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나 한미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단과 간담회도 가졌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미국 정치권 일각의 쿠팡 문제 제기에 대해 김 총리는 미국 기업에 차별적 대우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명료히 얘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이 "미국 기업인 쿠팡이 한국에서 갖는 다른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문제가 되는지 궁금해했다"고 밝히자, 김 총리는 "국민 상당수의 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 해결을 지연시킨 문제가 있었고, 더 나아가 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까지 있었던 점을 설명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 총리의 답변에 대해 밴스 부통령도 "한국 시스템 아래 뭔가 법적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한다면서 이해를 표했다"라고 전하며 양국 정부의 오해를 가져오지 않도록 상호 관리하면 좋겠다는 요청도 있었다고 덧붙입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 밴스 부통령이 미국 측이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냐는 질문했고, 이에 김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만이 관계 개선 의사와 기능이 있으며 특사를 보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답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회담에서는 이밖에 한미 조선 협력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등 양국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 논의가 이어졌고, 양측 직통 전화번호 교환과 밴스 부통령 방한 초청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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