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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소비자심리, 한 달 만에 반등

도건협 기자 입력 2026-01-23 17:00:00 조회수 27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 심리가 한 달 만에 반등했지만, 대구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경북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026년 1월 대구·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7.4로 전월보다 1.4 포인트 올랐습니다.

2025년 11월 107.3에서 12월 106.0으로 소폭 떨어졌다가 한 달 만에 반등했지만, 전국 평균 110.8에는 못 미쳤습니다.

대구와 경북의 온도 차도 뚜렷했습니다.

경북은 향후 경기전망 지수가 한 달 새 5포인트 오르며 기대감을 키운 반면, 대구는 1포인트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습니다.

6개월 후의 살림살이를 내다보는 생활형편전망 역시 경북은 103으로 기준치 100을 넘기며 낙관적이었지만, 대구는 95에 머물렀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에 대한 압박도 대구가 더 컸습니다.

대구의 금리수준 전망 지수는 105로 경북보다 높게 나타나 금리 부담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고, 물가수준 전망은 대구와 경북 모두 147로 높은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주택가격 전망은 전국적인 흐름에 따라 1포인트 오른 119를 기록하며 상승 기대감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취업기회 전망은 지역 전체적으로 1포인트 하락하며 얼어붙은 고용 시장에 대한 우려는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료 제공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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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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